KT전국민주동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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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 ㅇ 선거가 끝나고....<BR><BR> 뜻 있고 소신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말도 안되는 편가르기와 사탕발림으로 공허한 메아리로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지고<BR><BR> 또 그럴 듯 한 조직개편의 소용돌이에 묻혀버리고 말았네요..<BR><BR> 1번후보에 힘을 실어준 많은 분들의 소회를 지금 듣고 싶습니다..<BR><BR> 불과 2개월... <BR><BR> 무엇을 느끼고 계시는지... <BR><BR> 아직도 KT를 위해 아니 3급,2급,1급, 임원들을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겠다는 마음이신지...<BR><BR>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요, 회사에서도 진급을 우선적으로 시켜줘야 할 대상이라 생각합니다..<BR><BR> 그냥 뒷풀이라 가볍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..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는 법이며 그것을 되씹어보는 인간의 본성이 있기에<BR><BR> 한번 여쭈어 본것 뿐입니다..<BR><BR>ㅇ 조직개편<BR><BR> 사장님이 표명하길 All New KT 라 하더군요...<BR><BR> 아.. 지금처럼 조직을 만들어 놓으면 New.. 그것도 All New?? ㅎㅎ 지나가던 개가 아니라 SKT, Dacom 직원들도 갸웃 하더군요..<BR><BR> 사장님 당신은 제발 윗대가리 옮겨가면 그 밑에 똥구멍이라도 핧을 준비가 되어있는 똘마니들 데려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<BR><BR> 하셨건만 이번에도 굴비 엮듯 줄줄이 사탕이더군요.. 도대체가 일 잘하고 있는 현장의 꽃 팀장들을 본사에서 명받은 #4%@!도 <BR><BR> 모르는 지사장들이 바꿔버리고 무슨 일을 하겠다는건지.. 저 같은 아둔한 머리론 도저히 알 수가 없더군요..<BR><BR> 그러고도 울 회사가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... 정말 이해가 안되는 피 토하는 심정입니다..<BR><BR>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...<BR><BR> 장담하건대.. KT는 이미 난파하고 있는 배입니다..<BR><BR> 사장님이 위기의 시기에 선장으로 취임은 하셨지만... 사장님보다 KT짬밥이 더 많은 제가 보기엔... 조직개편 후 복원력을<BR><BR> 잃었다고 장담합니다.. KTF와의 합병이 대안인 것처럼 생각하시는데... <BR><BR> KT는 없어지지 않는다구요?? 그건 맞는 말일겁니다.. <BR><BR> 다 쪼개고 법인화해서 본체만 남긴다면 KT는 알짜 유망한 회사로 남을 수 있겟지요...(그것도 장담할 순 없지만..) <BR><BR> "Patriotism is the virtue of the vicious" 오랫만에 문자 한번 써 봤습니다... 오스카 와일드 란 양반이 씨부린 말인데<BR><BR> 왜 이리 마음에 와 닿는지.....<BR><BR> ㅇ 포기하는 자의 용기...<BR><BR> 그건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...<BR><BR> 지금껏 최선을 다하고 KT를 사랑했기 때문이겟지요...<BR><BR> KT를 이모양 이꼴로 만들어 놓은 분들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.... 저도 그 중 일부이고 그렇기에 앗쌀하게<BR><BR> 포기하렵니다... 추접스럽게 KT호에 부담주지 말고 난파선이 제자리 찾도록 <BR><BR> 하선하시길 앙망하나이다.... <BR><BR><BR> 2009.2.12. 다크 나이트 배상...<BR><BR> <BR><BR> 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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